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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어렵겠지만 포르쉐가 왜건형 자동차를 시판한다(사진)

  • 김태성
  • 입력 2017.03.02 12:52
  • 수정 2017.03.02 12:58

세계적인 스포츠카 회사 포르쉐가 2012년 파리 모터쇼에서 왜건형 파나메라를 처음 선보였을 때 콘셉 자동차에 지나치지 않을 거라는 의견이 전반적이었다.

그런데 카앤드라이버에 의하면 포르쉐 왜건은 이제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 정식 명칭은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이며 미국 시판은 가을로 확정됐다.

예상 가격(미국 기준)은 다음과 같다.

  • 파나메라 4 스포츠 투리스모 - 97,250 달러
  •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투리스모 - 105,050 달러
  • 파나메라 4S 스포츠 투리스모 - 110,250 달러
  • 파나메라 터보 스포츠 투리스모 - 155,050 달러

기본형인 파나메라 4 스포츠 투리스모는 330 마력, 4S는 440 마력, 터보 모델은 자그마치 550 마력을 자랑한다고 MotorMag은 보도했다.

다른 것보다 트렁크 부분이 아우디 A7이나 메르세데스 벤츠 CLS 같은 유사한 왜건형 자동차보다 훨씬 더 넓은 실용적인 장점이 있다고 카앤드라이버는 강조했다.

한국 시판에 대한 언급은 아직 없다.

아래는 포르쉐(사)가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시판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 발표할 거라는 내용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사진이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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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자동차 #경제 #라이프스타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