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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주문해주는 농구화가 나왔다(사진, 영상)

미래의 맛을 보고 싶은가? 당신을 위해 피자를 주문해주는 이 신발이 그 사례가 될 지 모른다.

이 신발은 피자 전문 체인인 피자헛과 함께 개발됐다. 이름은 ‘Pie Tops’. 오른쪽 신발의 발등 부분에 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피자가 주문된다. 물론 이 버튼은 당신의 스마트폰 어플과 연결된 상태여야 한다. 자신의 주소와 지불정보, 평소 주로 먹는 피자의 형태 등을 입력해 놓으면 그 이후로는 버튼만 눌러도 되는 방식이앋.

이 신발은 현재 64켤레만 제작되는 중이다. 오는 4월 1일부터 열리는 2017 NCAA 남자농구 챔피언십에 참가한 팀의 숫자와 같다. 대부분의 신발은 프로모션 아이템으로 쓰일 예정이지만, 피자헛의 대변인은 그 중 일부는 일반 대중들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자헛이 피자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각종 신기한 도구들을 함께 개발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8월에는 DJ들이 스마트폰과 연결해 디제잉을 할 수 있는 피자박스를 개발했고, 또 2015년 6월에는 피자를 먹으며 영화를 볼 수 있는 피자박스도 개발한 바 있다. 아래 관련기사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피자헛이 DJ를 위한 피자박스를 개발했다(동영상)

 

허핑턴포스트US의 'Shoes That Order Pizza For You? Thank You, Futur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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