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엠마 왓슨이 ‘엘르 영국판’(ELLE UK)에 의해 2016년 ‘우먼 오브 더 이어’(Woman of the Year)에 선정됐다. 그녀가 “성차별을 없애기 위해 매우 강력한 노력”을 했고,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열심히 했다”는 게 선정 이유다.
엠마 왓슨은 2월 13일 열리는 ELLE 스타일 어워드에 참석해 이 상을 받을 예정이다. 엘르 영국판 3월호에는 그녀가 알리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이야기와 화보가 특집으로 실렸다. 리비아 퍼스가 이끄는 윤리적 패션을 도보하는 컨설팅 회사인 ‘Eco-Age’가 이 화보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 왓슨은 지난 2016년 멧 갈라에서 열린 ‘Eco-Age’의 그린 카펫 챌린지 행사에서 ‘캘빈 클라인 콜렉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바 있다. 당시 그녀가 입은 드레스는 페트병을 원료로 짠 직물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지퍼가 사용된 옷이었다고 한다.
JOHN SHEARER VIA GETTY IMAGES
ELLE UK/ KERRY HALLIHAN
허핑턴포스트US의 'Cédric Villani, 'The Lady Gaga Of Mathematics,' Wants To Bring The Joy Of His Discipline To Everyon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