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슈퍼볼 역사상 가장 기적적인 역전승을 거둔 5일 밤(현지시각), 경기장에서 가장 흥분한 사람은 모델 지젤 번천이었을 것이다.
슈퍼볼에 앞서 지젠 번천은 남편이자 패트리어츠의 쿼터백인 톰 브래디를 응원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번천은 이 모습을 모두 소셜미디어에 공유했지만, 패트리어츠가 아틀랜타 팰컨스에 25점 차로 지고 있자 아무 사진도 올리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 종료까지 1분이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패트리어츠는 반격에 돌입했고, 슈퍼볼 역사상 최초로 열린 연장전에서 결국 승리를 거뒀다.
브래디는 생애 다섯 번째 슈퍼볼 우승을 달성했고, 부인인 번천은 정신줄을 놓은 채 승리를 축하했다.
Safe to say Gisele is excited about that #Patriots victory ???????? #SB51pic.twitter.com/WIbgQfMvS9
— Us Weekly (@usweekly) February 6, 2017
셀카를 찍고,
GISELE SETTLE DOWN pic.twitter.com/ikrXMLhueN
— SB Nation GIF (@SBNationGIF) February 6, 2017
공중에 하이파이브를 날렸으며,
Hey @giseleofficial, are you excited the @patriots won the Super Bowl? ???? #SB51pic.twitter.com/TPhWCn7LuO
— NFL (@NFL) February 6, 2017
결국 흥분한 나머지 핸드폰을 놓치고 말았다.
...and then dropped the phone
(I've been there Gisele, I feel you) pic.twitter.com/DVfaP22FMB
— Bradd Jaffy (@BraddJaffy) February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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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Gisele Absolutely Loses It After Patriots’ Super Bowl Win'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