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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여행의 필수품이 될 최적의 베개가 나왔다(사진, 영상)

  • 박수진
  • 입력 2017.01.25 11:23
  • 수정 2017.01.25 11:27

흔히 볼 수 있는 목베개와는 차원이 다르다.

울립 여행 베개는 앞으로 수그리거나 옆사람과 함께 기대어 쓸 수도 있는 공기주입식 휴대용 베개다.

'울립'은 공기를 넣기 전에는 종이책 정도의 크기로, 물론 납작하게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다. 4~6번 불어넣으면 팽팽해진다. 팔걸이, 창문, 테이블에 기대어 쓸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용법을 보면 알 수 있듯, 비행기뿐 아니라 기차와 자동차 여행, 그리고 물론 사무실 책상에서도 쓸 수 있다. '울립'을 개발한 프랑스의 부녀 프랑크 레비와 다이안 레비는 파리에서 상하이로 향하는 15시간 비행기 안에서 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설명했다.

"엔터테인먼트 모니터는 고장이었고 내 자리도 고장이라 뒤로 기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테이블에 엎드리려는데 그때 다른 승객이 등베개를 테이블과 자기 머리 사이에 끼우고 자고 있는 걸 봤어요. 그래서 거기에 충분한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인디고고(링크)에서 39달러(1개)~175달러(5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관련 기사: 어디서든 잘 수 있게 도와주는 후드티(동영상)

관련 기사: 모두의 필수품이 될 여행용 후드 베개(사진3)

*허프포스트US의 This Travel Pillow May Be The End Of Your Sleepless Airplane Flights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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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라이프스타일 #비행기 #베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