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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청소하다가 1년 전에 샀던 로또복권을 발견했다

  • 강병진
  • 입력 2017.01.16 04:56
  • 수정 2017.01.16 04:58

나날이 지저분해지는 집이 보기 싫은가. 그런데도 청소는 귀찮은가? 그렇다면 아래의 이야기를 읽어보자. 청소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날지도 모른다.

‘매셔블’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레곤 주 록스덴에 사는 조이멜 파니사는 최근 폭설로 집 밖에 나갈 수 없었다. 그는 청소나 하자는 생각에 집안을 정리하다가 로또 복권 한 장을 발견했다. 이 로또는 지난 2016년 1월 15일에 구입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당시 복권이 든 봉투를 집에 있는 책상에 넣어두었다가 12개월 동안 잊고 있었던 것이다.

파니사는 1년 전의 당첨번호를 확인했다. 그리고 기적 같은 일을 경험했다. 이 복권 덕분에 100만달러 상당의 당첨금을 받게 된 것이다. 복권을 다시 발견했을 당시 복권의 만료기간은 약 8일이 남은 상황이었다고 한다. 청소는 위생을 위해서나, 행운을 위해서나 무조건 옳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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