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절묘하게 찍힌, 올해 가장 유쾌한 야생 동물들의 사진 16 (화보)

동물의 왕국은 우리의 생각보다 유쾌한 곳이다.

코미디 와일드라이프 포토그래피 어워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남다른 유쾌함을 보여주는 동물들의 사진을 선발했다. 이 어워즈는 올해가 두 번째다.

이는 탄자니아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톰 술람에 의해 시작됐다. 그는 PBS.org에 "이 콘테스트는 사실 야생에서 찍을 수 있는 근사한 사진들을 선발하고 축하하려고 시작됐어요"라며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조금 더 유쾌한 요소들을 넣었죠"라고 덧붙였다.

엄격한 심사단은 전 세계 75개국에서 온 2천 마리 동물의 사진들 중에서 40장의 사진을 선별했다. 최고의 작품으로는 안젤라 부이크에가 미국 와이오밍 주에 위치한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여우의 사진이 뽑혔다.

부이크에는 "아침 식사로 들쥐를 사냥하려 했으나 실패한 여우의 모습"이라며 "안타깝게도 이 사진이 찍힌 순간 여우는 사냥에 실패한 것뿐만 아니라 매우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여우 덕분에 부이크에는 케냐에서 일주일 간 '사진 사파리'를 떠날 기회를 얻었다.

아래에서 부이크에의 작품과 그 외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사진을 살펴보자:

허핑턴포스트US의 These Are The Year’s Funniest Animal Photo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코미디 #굿 뉴스 #동물 #야생동물 #야생 #와일드라이프 #동물의 왕국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