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핑크가 아주 앙증맞은 임신 사진을 공유했다. 다섯 살짜리 딸 윌로가 동생을 임신해 불룩해진 엄마의 배를 뒤에서 안은 모습이다.
가슴에 손을 얹은 핑크(37)는 그 모습을 내려다보며 웃는다.
이 귀여운 가족사진의 캡션은 "진정한 스너글(포옹 등 따뜻한 접촉이란 의미)"이라고 적혀있다.
핑크는 남편 개리 하트와 둘째를 가졌다고 지난 달에 발표했다.
"서프라이즈(Surprise)!"라는 글과 함께 배가 한참 나온 자기를 딸 윌로가 안은 아래 사진도 공유했었다.
아들인지 딸인지 모른다고 결혼 11년 차인 핑크-하트 커플은 말했는데, 그래도 아들이면 좋겠다고 아빠 하트는 고백했다.
하트는 People에 "집에 공주는 한 명 있으니까 다음으론 남자 녀석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딸에게 경쟁상대가 생기는 걸 바라지는 않는다. 아무튼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다."
아래는 핑크-하트 가족에 대한 동영상이다.
*허핑턴포스트UK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