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SNL 코리아'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는 여성 크루 멤버들이 B1A4에게 달려드는 모습이 그려져 팬들 사이에서 성희롱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제작진 측은 27일 오후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시했으나,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팬들을 비롯한 시청자들은 문제의 영상에 등장한 이세영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며 사과를 요구했고, 가장 최근 올린 사진에는 무려 7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평소 사진 한 장당 1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던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개수다. 이에 이세영이 직접 사과문을 올렸다. 이세영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이세영의 자필 사과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