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1일 '프렌즈'의 주제곡 'I'll Be There For You'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을 받았다. http://www.huffingtonpost.com/2013/05/29/friends-opening-theme-recreated-college-students_n_3355224.html
애니스톤에게 이 곡은 우리에게만큼이나 좋은 추억이 아니었던 듯하다.
그녀는 이날 BBC의 '더 원 쇼'에 출연해 "아무도 그 주제곡의 팬이 아니었다. 잘 모르겠다. 우리는 연못이나 분수에서 춤을 추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우리는 어쨌든 해냈다."고 말했다.
애니스톤이 말하듯, 6명의 '친구들' 덕에 우리는 미국 텔레비전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오프닝 중 하나를 볼 수 있었다.
다행인 점은 애니스톤이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의 주제곡을 좋아하게 됐다고 밝힌 것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Jennifer Aniston Says ‘Friends’ Cast Didn’t Really Like Their Theme Song'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