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로버트 할리가 미국에 가면 통역이 필요한 이유(영상)

  • 박세회
  • 입력 2016.11.08 08:51
  • 수정 2016.11.08 08:52

로버트 할리 씨가 지난 11월 4일 SBS의 '백년 손님 자기야'에 출연해 미국 입국심사를 할 때 통역을 불러야 했던 사정을 설명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할리 씨의 아내는 결혼과 함께 미국 국적을 취득한 반면, 할리 씨는 이후 한국인으로 귀화해 지금 한국 국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입국 심사를 할 때 아내는 '미국 시민'이라 쓰인 곳으로, 할리 씨는 '방문객' 쪽으로 입장한다고.

문제는 할리 씨의 외모와 영어. 겉모습은 미국 사람인데 국적은 한국이라 입국 심사에서 좀 더 까다롭게 물어보는데, 한국에 하도 오래 살아서 '귀화'(Naturalization) 등의 어려운 단어가 곧바로 떠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통역을 불렀다는 이야기.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로버트할리 #미국 #영상 #백년손님 자기야 #방송 #문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