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의 전설적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플래닛 어스의 후속편 '플래닛 어스 II'의 트레일러가 지난 주말 공개됐다.
플래닛 어스('살아있는 지구'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는 2006년에 공개된 이후 '자연을 바라보는 인간의 시선을 바꾼 최고의 자연 다큐멘터리'로 칭송받아왔다.
최첨단 영상 기술과 오랜 기다림이 만들어낸 미학은 정말이지 최고다.
이번 후속편에서도 전편처럼 동물학자이자 영화감독이기도 한 데이비드 아텐버러가 나레이션을 맡았다.
그의 멋진 목소리와 완벽한 발음을 듣는 것 역시 큰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