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전 세계를 뒤집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의 이혼 소식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가 입을 열었다.
워싱턴포스트에 의하면 최근 '굿모닝 브리튼'(Good Morning Britain)에 출연한 달라이 라마는 브란젤리나 부부의 이혼 뒤 남을 자녀들을 걱정했다. 그는 피어스 모건에게 "애가 여섯이라고요? 그런데 이혼한다는 말이죠?"라며 물었고, 모건이 이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되묻자 "슬프다"라고 답했다.
리파이너리 29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는 이어 "이혼한 부부의 자녀들은 엄마나 아빠 중 한 명과 더 가까워지곤 한다. 힘든 상황에 부닥치기도 한다. 가끔 힘들기도 할 것이다. 나는 그런 상황이 아이들의 심리 상태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달라이 라마의 브란젤리나 부부 발언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 Washingto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