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깜박 하면 놓치게 될 것이다.
스케이트보더 카일 웨스터는 이 분야 최고속도 기록을 완전히 갈아치웠다. 지난주 내리막길에서 시속 90마일(약 144km/h)에 달하는 속도를 기록한 것. 이 장면은 산타 쿠르즈 스케이트보드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 담겼다.
웨스터의 정확한 기록은 89.41 mph(약 143km/h)였다. 한 번 보시라.
현재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세계기록은 캐나다의 Mischo Erban이 2012년에 세운 80.74 mph(약 129km/h)였다.
그러나 '비공식' 기록으로는 올해 Erik Lundberg가 세운 81.17 mph(약 130km/h)도 있다.
다만 기네스가 웨스터의 이번 기록을 공인할 것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