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pape pa’란 이름의 유튜브 유저는 ‘게’를 집에서 키우는 사람이다. 먹으려고 키우는 게 아니라, 정말 반려동물로서 키우는 것이다. 그는 종종 유튜브를 통해 사람이 먹는 음식을 게에게 내밀어 본 상황의 영상을 공개하곤 한다.
‘스플로이드 기즈모도’가 9월 5일에 소개한 이 영상은 지난 1월에 공개된 것이다. 게의 주인은 ‘어니언링’을 내밀어 보았다. 게는 집게발로 어니언링을 잡는다. 잠시 몸을 움직이던 이 게는 과연 어니언링을 어떻게 대할까? 신기하게도 게는 어니언링이 음식이라는 사실을 바로 알아챈 듯 보인다.
‘pipape pa’는 이전에도 여러 가지 음식을 게에게 쥐어준 적이 있었다. 치킨이나 날달걀도 이 게는 가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