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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남성'이 11개월짜리 여자 아기를 성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36세 남성'이 11개월 여아를 2시간 동안 성폭행한 뒤, 아기를 덤불에 버리고 도망간 사건이 벌어졌다.

The Times of India에 따르면, 인도 서델리의 비카스푸리 한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36세 남성은 지난 2일 밤 10시경 한 가정집에 침입해 11개월짜리 아기를 납치했다.

엄마는 11시경 곧바로 당국에 신고했는데, 아기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상황이 심각하다. "아기의 출혈이 매우 심합니다. 병원 의사들이 심각한 상태라고 상황을 전했습니다"라고 관계자는 TOI에 전했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36세 남성의 휴대폰을 발견했으며, 뒤를 추적한 끝에 숙소 인근에서 그를 붙잡을 수 있었다. 계속되는 심문에, 그는 범행을 자백했다고 TOI는 보도했다.

"범인이 아기를 배수관 옆에 있는 덤불에 도망갔다고 자백했습니다. 거의 2시간 동안 아기를 강간한 뒤 말입니다. 아기가 의식을 잃자, 아기가 죽은 것인지 두려워서 덤불에 버리고 도망갔다고 자백했습니다"라고 경찰 관계자는 TOI에 밝혔다.

인도 내무부 산하 NCRB(National Crime Records Bureau)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델리에서만 927건의 아동 강간 사건이 신고됐다. 한 나라의 수도에서 최소 3건의 강간 사건이 날마다 벌어졌다는 뜻이다.

* 위의 글은 The Huffington Post INDIA에서 소개한 기사를 한국어로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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