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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해밀의 턱수염은 ‘스타워즈 : 에피소드 8'의 스포일러다(동영상)

‘스타워즈’의 팬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제다이가 중요한 스포일러를 유출했다.

루크 스카이워커를 연기했고, 지금도 연기하는 마크 해밀은 ‘스타워즈’ 시리즈를 촬영하지 않을 때는 종종 장난스러운 짓을 하곤 했다.

그런데 지난 8월 31일,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에서는 턱수염을 정리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를 본 사람이라면, 영화 속 마크 해밀의 덥수룩한 수염을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마크 해밀은 이 영상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5월 15일 이후로 내 턱을 본 적이 없었다. #잘가라얼굴에난털들아 & #잘가수염들아 (적어도 #에피소드9까지는)”

최근 ‘스타워즈’ 시리즈는 에피소드 8을 촬영했다. ‘루퍼’를 연출했고, ‘브레이밍 배드 시즌5’를 연출한 라이언 존슨이 연출을 맡았다.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를 본 관객이라면, 루크 스카이워커가 적어도 ‘에피소드8’까지는 출연하리라는 걸 짐작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트윗에서 루크 해밀은 2009년에 개봉할 ’에피소드9’까지 출연한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즉, 루크 스카이워커는 에피소드8에서 죽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트윗은 오리지널 3부작의 인물들이 이후 시리즈에서 모두 죽는 게 아닐까 걱정하던 팬들을 어느 정도 진정시켰다. 하지만 결국 시간이 모든 걸 알려줄 것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Mark Hamill (And His Beard) Just Gave Us The Best ‘Star Wars’ Spoile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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