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서 한국 여자 배구팀을 8강까지 이끈 김연경이 올림픽 일정 종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뛸 수 있어서 행복했고, 많은 응원과 관심도 많이 받아서 많은 힘이 됐습니다."라고 전한 김연경은 네덜란드와의 8강전에서 혼자 무려 27점을 득점하며 엄청난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아래는 김연경이 남긴 글의 전문이다.
한편, 김연경은 네덜란드전 직후, "4년 뒤를 기약해야 할 것 같다"며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 의지를 밝혔다. 오는 2020년에도 김연경의 활약을 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