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중국 여자 수영 대표팀의 푸위안후이는 인터뷰 영상 덕분에 SNS의 스타가 되었다. 자신의 생각보다 더 좋은 기록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보인 반응이 매우 유쾌하고 코믹했기 때문이다.

아래는 메달을 수여받은 후 관객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푸위안후이의 모습이다. 역시 귀엽다!

하지만 푸위안후이가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만 이렇게 흥이 넘친 건 아니었다.

허핑턴포스트US는 푸위안후이에 대해 보도하며 지난 2015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당시 금메달을 획득한 후 보여준 반응을 소개했다.

사실 이미 푸위안후이는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보는 이들을 사로잡아 왔던 것이다.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드러내는데 전혀 거리낌이 없다.

아래도 2015년에 포착된 모습이다. 단체전 금메달 획득으로 동료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역시 푸위안후이만 눈에 들어온다.

아마 지금 리우 올림픽에서 푸위안후이만큼 올림픽이라는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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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이 생각보다 잘 나온 이 수영선수의 반응은 너무 솔직해서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