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무시무시한 직업을 가진 고양이 '캣츠비' 씨의 사연이 화제다.
Sometimes even the CEO has to run the cash register. #whostheboss #ceokitty
The Great Catsby(@catsby_the_bookshop_cat)님이 게시한 사진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데이비 소재 '세컨드 판에디션 북샵'에 근무 중인 캣츠비 씨의 직업은 귀중한 책들을 적들의 손에서 구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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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막중한 업무를 맡고 있어 사람들은 그를 '더 그레이트 캣츠비'라 부른다.
Holiday weekends were made for napping... And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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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점의 집사 다니엘 조이 와틀리 씨가 이 보물 같은 고양이를 발견했을 땐 이미 그의 나이 9살.
Don't worry.... Catsby has the front desk covered. Our CEO is such a hard wor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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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미야우에 따르면 남루한 행색으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머물 집을 찾던 캣츠비 씨는 당시 신경이 매우 날카로웠으며 다른 동물들에게 무척 화를 많이 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책방에 취직한 이후부터 자신이 사랑하는 책들을 최선을 다해 보호 중인 것으로 보인다.
"월요 병으로 심각하게 고생 중"
Suffering from a serious case of the Mondays.#ceoki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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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누구도 훔쳐갈 수 없게) 이렇게 책을 잘 베고 자는 고양이를 찾기란 불가능할 것이다.
Sorry folks... You'll have to come back later for your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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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를 데려왔을 땐 수차례 큰 안과 수술을 받아야 할 형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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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거꾸로도 신문을 읽을 정도.
러브미야우에 따르면 캣츠비 씨는 고양이로는 매우 드문 '안검내변'으로 고생 중이었다고 한다.
"캣츠비가 왜 당시에 성격이 나쁘고 심술 궂어 보였는지를 설명해줍니다. 계속해서 불편함을 안고 살아왔던 거죠."
어쨌든 캣츠비는 지금까지 인스타그램에서 발견된 모든 고양이 중 책을 가장 잘 베고 자는 고양이임에는 분명하다.
Catsby's book of the day. #cloudywithachanceofmeatb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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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출근하는 장면은 꽤 멋지다.(아래 영상 클릭)
Every CEOkitty needs a private office. And a jazzy bow tie. #ceokitty #thegreatcats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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