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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참의원 투표율은 전후 4번째로 낮았다

선거권 연령은 낮아졌지만 전체 투표율은 낮았다.

허핑턴포스트 일본에 따르면 이번 참의원 선거의 투표율은 54.70%로 지난 2013년 참의원 선거의 52.61%를 웃돌았다. 그러나 2차대전 후 네 번째로 낮은 투표율이었다.

참의원 선거의 투표율은 지난 1980년에 74.54%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하락하는 추세다. 가장 낮았던 해는 44.52%를 기록한 1995년이었다.

올해는 선거권 연령이 '18세 이상'으로 낮아졌고, 18~19세 약 240만 명이 새롭게 유권자가 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아베 신조 총리가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했고, 개헌안 발의가 가능한 3분의 2 의석을 확보한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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