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강남 센트럴시티에 위치한 서점 반디 앤 루니스에 '에비츄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에비츄는 일본 애니메이션 '집 보는 에비츄'의 주인공인 햄스터 캐릭터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입만 열면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반전 매력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귀여운 에비츄는 댄스 실력도 남달랐다. 2일 에비츄 탈을 쓰고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한 유저가 페이스북에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정말이지 범상치 않은 햄스터다. 흥에 겨운 에비츄의 또 다른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에비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는 14일까지 운영된다. 혹시 그 곳에서 에비츄를 만나게 된다면 춤 솜씨를 반드시 감상하고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