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애 초반에 주의해야 할 7가지 태도

NO! 그의 EX를 스토킹한다 이건 이유 불문하고 그냥 '해선 안될 일'이다. 그의 과거 여자들에 대해 알아 봤자 좋을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 그는 이제 당신의 남자다. 그러니 현재를 즐기도록.

누구나 연애 초반에 느끼는 그 간지러운 설렘을 좋아한다. 문제는 그 설렘이 당신을 미치게 만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준비했다. 연애 초반에 주의해야 할 7가지 태도!

NO! 친구를 버린다

이건 무조건 명심해야 할 1번 규칙이다. 깨어 있는 모든 시간을 남친과 보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친구와의 시간도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결국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항상 곁에 있어줄 사람은 친구들이란 말씀. 이 사실을 기억하는 한 친구들을 우선시하는 자세도 잊어선 안 된다.

NO! 그가 남자친구들과 놀면 짜증을 낸다

당신에게 친구와의 시간이 필요하듯 당신의 남친도 친구들과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가령 남친과 새로 생긴 레스토랑에 갈 계획을 세웠다고 치자. 그 레스토랑은 이번 주말에 가든 다음 주말에 가든 어딜 가진 않겠지만 당신이 그에게 너무 많은 시간을 요구하면 그는 떠나버릴지도 모른다는 것! 그에게 더 많은 시간을 허락해줄수록 그는 당신을 더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기억하자.

NO! 싫어하는 것을 좋아하는 척한다

이 부분에 대해선 우리 모두 조금이나마 찔리는 부분이 없지 않을 거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야말로 반드시 고쳐야 한다. 진실은 결국 밝혀지게 마련이니 말이다. 아무리 그에게 당신이 '멋있고 많은 공통점을 가진 여자'라는 것을 어필하고 싶다 하더라도 언제나 최선의 선택은 정직함이다. 그래야 미래에 둘 사이가 더 어색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관심도 없는 가수의 공연을 보러 갔다가 그에게 차이고 돌아오는 건 누가 봐도 최악의 이별이니까!

NO! 본능을 무시한다

당신의 남친에게 아무 문제가 없는 듯 보이지만 왠지 모르게 이상한 기운이 느껴진다면? 간혹 그가 직장 내 여자 동료를 언급할 때 당신의 머리카락이 쭈뼛하는 기분이 든다면 본능을 무시하지 말 것. 지금 당신의 내면 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이 훗날 받게 될 상처로부터 당신을 보호해줄지도 모른다.

NO! '대화'없이 무책임한 섹스를 즐긴다

한창 분위기가 뜨거워진 상태에서 피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어색할 수 있다. 하지만 이거야말로 커플 사이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지금 그와의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당신의 건강을 희생하는 건 절대 있어선 안 될 일이다. 각자의 성병 감염 여부나 이전에 잠자리를 나눈 상대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면 섹스는 잠시 미뤄둬도 좋겠다.

NO! 그의 EX를 스토킹한다

이건 이유 불문하고 그냥 '해선 안될 일'이다. 그의 과거 여자들에 대해 알아 봤자 좋을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 그는 이제 당신의 남자다. 그러니 현재를 즐기도록.

NO! 장래에 대한 약속을 재촉한다

당신은 그가 '천생연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속으로만 생각할 것. 무덤까지 가져가란 얘기는 아니지만 적어도 연애 초반에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겠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상대가 장래에 대한 얘기를 너무 빨리 꺼낼 때 겁을 먹곤 한다. 괜히 먼 미래에 대한 조바심이나 불안감 때문에 좋은 사람을 놓칠 수야 없는 법. 그가 그렇게 가치 있는 사람이라면 조금 기다려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관련 기사]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애 #라이스프타일 #코스모폴리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