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위치한 '아이고고' 동물 미용실은 고객들이 맡긴 반려동물의 털을 독특한 방식으로 자른다.
21일 매셔블은 이 미용실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곳의 주인 우시저우는 과거 헤어드레서였고, 현재는 이 미용실에서 동물들의 털을 아주 특이하게 자르고 있다. 털을 깎아서 고객이 맡긴 반려동물에게 다른 동물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특징을 부여하는 것이다.
바로 이런 방식이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미용실의 이용 가격은 동물의 크기와 작업의 난이도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 새끼의 경우 14파운드(한화 약 2만4천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우시저우를 비롯한 이 미용실의 직원들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며 미용 작업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대만에서 독특한 털을 가진 동물들을 마주쳐도 놀라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