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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무료 코딩 교육' 어플을 출시한다

애플이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 2016(WWDC 2016)'에서 '무료 코딩 교육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허핑턴포스트영국판에 따르면 이 어플의 이름은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로, 다음 세대의 어린이들과 코딩 기술에 문외한인 이들을 위해 제작됐다.

아이패드에서 사용되도록 디자인됐으며 어플 자체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는 방법도 쉽다. 이 어플은 애플이 2년 전 공개한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위프트'를 기반으로 하며 간단한 게임, 프로그램 등을 만들 수 있다.

애플의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이 어플에 대해 "학생들과 초보자들이 가장 쉽고, 가장 효율적으로 코딩을 배울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이 어플을 구성하고 있는 대부분의 요소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이다. 어플은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며, 팀 쿡 애플 CEO는 "코딩을 배우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7월에는 이 어플의 공개 베타 버전이, 가을에는 정식 버전이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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