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해리포터'의 스타들이 다시 기숙사를 배정받았다(동영상)

  • 김태우
  • 입력 2016.06.15 06:23
  • 수정 2016.06.15 07:14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기다란 모자를 쓰고 '제발, 그리핀도르! 슬리데린은 안 돼...'라며 숨죽여 말하던 해리 포터의 모습이 기억나는가? 10년도 지난 지금,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숙사를 다시 한 번 배정받았다.

J.K. 롤링의 웹사이트 '포터모어'에서는 일련의 질문을 통해 어울리는 기숙사를 배정해주는데, '론 위즐리'역의 루퍼트 그린트, '루나 러브굿'역의 이바나 린치, '지니 위즐리'를 연기한 보니 라이트와 '네빌 롱바텀'역의 매튜 루이스는 이 질문들을 통해 각각 기숙사를 배정받았다. 과연 이들은 책에서와 같은 기숙사에 살게 될까? 아래 영상에서 배정 결과를 살펴보자.

루퍼트 그린트와 매튜 루이스는 후플푸프로, 이바나 린치와 보니 라이트는 그리핀도르로 배정됐는데, 래번클로였던 루나 러브굿을 제외한 셋은 원작에서 그리핀도르의 학생이었다. 린치와 라이트는 그리핀도르 배정에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이었는데, 이는 그리핀도르가 용기, 용맹함과 결의의 미덕을 대표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린트와 루이스가 배정받은 후플푸프는 참을성, 충성과 공정함을 중히 여기는 기숙사다.

이들처럼 호그와트 기숙사를 배정받고 싶다면 포터모어 웹사이트에 들어가 보자.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 #영화 #국제 #해리포터 #론 위즐리 #루퍼트 그린트 #포터모어 #기숙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