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백두산 유현상이 아내인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매일 새벽 3시 반에 일어나 내 밥을 차려주고 출근한다”고 말했다

"정성껏 차렸는데 좀 먹어줘야죠"

ⓒMBC '라디오스타' 캡쳐

밴드 백두산의 보컬 유현상이 아내인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매일 새벽 3시 반에 일어나 내 밥을 차려주고 출근한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백두산 유현상은 크라잉넛 한경록,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 래퍼 pH-1과 함께 출연해 “직장생활을 하는 아내를 위해 새벽 3시면 일어난다”며 ”아내는 새벽 3시 반에 일어나서 남편 밥을 차려주고 5시면 출근한다”고 밝혔다.

즉, 직장 생활하는 아내가 차려주는 아침밥을 먹기 위해 기꺼이 새벽 3시에 일어나는 애처가(?)스러운 면모를 뽐낸 것이다.

그의 아내 최윤희는 현재 문화체육부 제2차관으로 재직 중이며, 전직 수영선수로 아시안게임에서 총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다. 유현상과 최윤희는 1991년 극비리에 결혼해 화제가 된 후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유현상은 ”열심히 일하는 아내를 볼 때마다 대단하다고 느낀다“며 ”저래서 금메달을 5개를 딴 사람이구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유현상은 ”아내는 67년생이고, 나는 53년생(현재 68세)이라 14살 차이가 난다“고도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캡쳐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아침밥 #최윤희 #결혼생활 #문화체육관광부 #새벽형인간 #유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