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만나 뵙고 싶습니다" 소녀시대 태연이 '유퀴즈' 나태주 시인 사진 올리며 전한 마음

나태주 시인이 쓴 ‘풀꽃’은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태연
가수 태연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가수 태연이 나태주 시인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9일 태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나태주 시인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장면은 나태주 시인이 자신의 묘비명으로  “많이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참자”라고 언급한 부분이다. 태연은 사진과 함께 “만나 뵙고 싶습니다”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인스타그램

 

나태주 시인은 1969년 등단한 향토 시인이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유명한 문구가 담긴 시 ‘풀꽃’은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브이앱(V LIVE) 라이브 방송 중 책장을 공개한 방탄소년단 제이홉도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소장하고 있어 화제가 됐다. 나태주 시인은 tvN ‘유 퀴즈’에 출연해 “제이홉의 주소나 번호를 알려주면 책을 보내주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셀러브리티 #인스타그램 #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