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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이 "어깨 넓어서 불편한 점 없냐"는 물음에 "전혀 없고, 너무 좋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화보 8장)

태평양 어깨로 유명한 송강.

배우 송강이 '어깨 넓어서 불편한 점 없냐'는 물음에 '전혀 없고, 너무 좋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화보 8장)
배우 송강이 "어깨 넓어서 불편한 점 없냐"는 물음에 "전혀 없고, 너무 좋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화보 8장) ⓒGQ

JTBC 새로운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한소희 상대역을 맡은 배우 송강이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남성 매거진 ‘지큐(GQ)’는 28일 배우 송강을 촬영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송강은 탄탄한 몸과 광활한 어깨, 날카로운 눈빛을 뽐내며 반항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배우 송강이 '어깨 넓어서 불편한 점 없냐'는 물음에 '전혀 없고, 너무 좋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화보 8장)
배우 송강이 "어깨 넓어서 불편한 점 없냐"는 물음에 "전혀 없고, 너무 좋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화보 8장) ⓒGQ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강은 혹시나 어깨가 넓어서 불편한 점이 있냐는 질문에 ”전혀 없고, 너무 좋다”고 딱 잘라 말했다. 또한, 지금껏 들어본 말 중 쑥스러운 말이 뭐냐고 묻자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팬분들이 그러더라고요. 대한민국 5대 강이라고 해서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 그리고 송강이라고”라며 웃었다. 

아울러 듣고 싶은 말과 추구하는 모습이 뭐냐는 질문에는 ”귀엽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이젠 그런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저는 귀엽기만 한 사람이 아니어서요”라며 “제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주려고 하고, 그 안에서 저만의 매력이나 아우라가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라고 답했다. 

 

배우 송강이 '어깨 넓어서 불편한 점 없냐'는 물음에 '전혀 없고, 너무 좋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화보 8장)
배우 송강이 "어깨 넓어서 불편한 점 없냐"는 물음에 "전혀 없고, 너무 좋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화보 8장) ⓒGQ

송강은 또 연기를 통해 자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있냐는 질문에 “원래 저는 무뚝뚝한 사람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연기를 하면서 달라진 건지, 스스럼없이 감정을 표현하더라고요. 그리고 왜 이렇게 눈물이 많은지. 슬픈 장면에서는 눈물이 마구 쏟아져요.”라고 밝혔다.

드라마 ‘알고있지만’과 관련해서는 “감독님께서 웹툰 캐릭터와 저의 실제 모습이 적당히 섞이길 원하셔서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원작과 다소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라며 한소희와 호흡이 잘 맞는다고 털어놨다. 송강은 “제가 애드리브를 좋아해서 툭툭 던지면 소희가 그걸 잘 받아줘요. 동갑내기라서 그런지 서로 호흡이 잘 맞아요”라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 송강이 '어깨 넓어서 불편한 점 없냐'는 물음에 '전혀 없고, 너무 좋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화보 8장)
배우 송강이 "어깨 넓어서 불편한 점 없냐"는 물음에 "전혀 없고, 너무 좋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화보 8장) ⓒGQ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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