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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결혼 10년째인데도 설렌다"고 말한 이유는 '주말부부'이기 때문이다

남편이 5세 연하고, 딸은 벌써 9살이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주말부부라서 아직 서로 모르는 게 많다 보니 결혼 10년째인데도 설렌다'고 말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주말부부라서 아직 서로 모르는 게 많다 보니 결혼 10년째인데도 설렌다"고 말했다.  ⓒE채널 노는 언니

전 펜싱선수 남현희가 ”결혼 10년째인데도 남편에게 설렌다”는 비현실적인 멘트를 날렸다. 

20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 남현희는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곽민정, 여자 컬링 은메달리스트 ‘팀킴’ 김영미와 함께 꼬막비빔밥을 먹으러 갔다. 김영미가 ”의성과 강릉을 오가며 남편과 주말부부 생활 중”이라고 털어놓자 남현희는 ”나도 주말 부부인데, 아직도 모르는 게 많다”며 ”좋게 말하면 아직도 설레는 게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민정은 ”아기가 벌써 9살이나 됐는데!”라며 폭소했다.

남현희는 전 사이클 선수이자 개그맨 양상국 닮은꼴로 불리는 공효석과 결혼했으며, 공효석은 남현희보다 5세 연하다. 남현희-공효석 부부는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지난해 펜싱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남현희는 현재 MBC 펜싱 해설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펜싱 학원 사업을 하고 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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