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 커플 열애설 하루 전에 올라온 성지글이 눈길을 끈다. 성지글은 너무 정확해 당사자들을 지근거리에서 보는 사람이 올린 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5월 26일 엠넷 ‘TMI NEWS’에서는 ‘럽스타커플과 럽스타부부 BEST 6’라는 주제로 스타들의 연애 속사정을 해부하며 김희철과 모모 열애설 터지기 바로 하루 전에 올라온 성지글을 다뤘다.
이 글은 일본 교토에 있는 주점 아르바이트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용은 이렇다. ”며칠 안에 트와이스 멤버와 10살 차이 넘는 남자 연예인과 열애설 터질 것. 2년간 열애라는 타이틀로 뜰 거임.”
두 사람은 지난해 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지만, 실제로는 2018년부터 사귀었다. 인연을 처음 맺은 것은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부터다. 김희철은 트와이스 멤버 중에서도 모모를 최애라 밝혀왔다. 김희철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세며, 모모는 1996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26세다. 김희철과 모모의 나이 차이는 13살이다.
앞서 김희철은 선공개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에서 결혼관을 질문 받자 ”요즘은 결혼을 안 하는 게 추세인 것 같다. 저조차도 결혼 생각이 아예 없거든요”라며 비혼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국제부부’는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강나연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