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반인 재재가 tvN 다큐멘터리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 시즌2 MC로 확정됐다

5월 10일 첫 방송.

tvN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 예고 영상에서 재재.
tvN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 예고 영상에서 재재. ⓒtvN

연반인 재재가 tvN 다큐멘터리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 시즌2 MC로 확정됐다.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는 우리 사회가 주목하는 젊은 혁신가들의 인생 속 결정적 순간으로 함께 떠나는 피플&석세스 다큐멘터리다. 지난해 시즌1에 이어 이들이 성공과 실패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그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인지 파헤치며 새로운 통찰을 전한다. 

시즌2의 MC를 맡은 재재는 일반 시청자 시선으로 출연진 삶에 다가설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29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재재는 “그때 그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아마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하지 않을까요. 결국 제 인생이니까요”라고 밝혔다. 그가 자신감 있게 전한 메시지에 프로그램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았다. 

tvN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 예고 영상에서 재재.
tvN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 예고 영상에서 재재. ⓒtvN

연출을 맡은 박소연 PD는 “혁신가들이 마주했던 선택의 순간에서 어떤 점들이 인생을 뒤집은 결정적인 포인트가 됐는지 짚어본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어 “선택과 갈등의 기로에 선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0월 선보인 시즌1은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흥행을 이끈 일명 ‘배그의 아버지’ 김창한 대표, 2200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수석 안무가 리아킴 등 10여명의 혁신가들 삶을 조명한 바 있다.

시즌2 첫 번째 출연자로는 공간 기획·개발 플랫폼 OTD코퍼레이션 손창현 대표가 등장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온라인 공간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겪었던 좌절과 극복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 시즌2는 5월 10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 한다. 

 

한편 ‘연반인(연예인+일반인)’으로 불리는 재재는 SBS 디지털뉴스랩 소속 PD다. 현재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진행자 겸 PD로 활약하고 있으며 JTBC ‘독립만세’에 고정 출연 중이다.

또한 비연예인 신분으로 올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여성 예능상 후보로 올라 화제를 모았다. 재재와 함께 이름을 올린 후보는 방송인 김숙, 송은이, 장도연, 홍현희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TV #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