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이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 (메세지)’를 4일 발매했다.
박지훈의 이날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GOTCHA’(갓차)’ 퍼포먼스를 비롯해 첫 정규앨범에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규 1집 메시지는 타이틀곡 ‘갓차’를 비롯해 ‘Hit it off (힛 잇 오프)’와 ‘Waterfalls (Intro)’, Rolling (롤링)’, ‘50-50’, ‘DRESS CODE (드레스 코드)’, ‘귓속말’, ‘TOMORROW (투모로우)’, ‘시나리오’, ‘MayDay (메이데이)’ 등 10곡을 담았다.
박지훈은 타이틀곡 ‘갓차’에 대해 ”라틴 음악이 가미돼 있으면서도 섹시하면서도 몽환미가 더해진 중독적인 곡”이라고 소개하며 ”힙하게 보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인 박지훈은 ‘갓차’ 뮤직비디오에서 1인 2역을 소화하기도 했다. 그는 ”가수 활동을 함으로써 도움이 되는 것도 있고, 연기를 하면서 곡에 대한 몰입도가 더해지는 면도 있다”면서 ”‘만능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은 얻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박지훈의 첫 정규앨범 ‘MESSAGE’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