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난난이 아버지’ 김철민 팀장과 겨울철 최고 진미를 찾아나섰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난리났네 난리났어’에는 국내 1호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작가와 프로그램 제목을 탄생시킨 유행어의 주인공 부산세관 조사관 김철민 팀장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조세호는 ”감사의 뜻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김철민 팀장에게 자기님 목걸이를 선물했다. 김 팀장은 ’14K’라는 말을 듣자 ”정통파는 24K 아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 팀장은 ”밀수로 조사받으러 오시는 분들도 앉자마자 방송 잘 봤다고 하시더라”며 지난해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이후 인기를 몸소 체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네 사람은 최고의 해산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노량진시장 해운대식당, 서촌 계단집, 광흥창역 갯벌을 차례로 방문해 시청자의 입맛을 돋게 만들었다.
특히 ‘생선의 황태자’로 불리는 금태구이를 맛본 김철민 팀장은 ”진짜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육즙이 풍부하다”고 감탄했고, 유재석 역시 ”진짜 미쳤다. 이건 먹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지금까지 먹어 본 생선구이 가운데 단연코 1등”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