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헤이즈와 함께 ‘놀라운 토요일’ 게스트로 나섰다.

26일 오후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놀토)’에서는 ‘친구’ 특집 시즌3 -  2탄’으로 김선호와 헤이즈가 문세윤, 태연의 친구로 출연했다.

‘놀토’ 두 번째 방문인 김선호는 이날 첫 번째 출연 때보다 받아쓰기 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선호가 멘트를 할 때마다 문세윤은 “1년을 공들였다”면서 흐뭇해했고, 다른 식구들은 “김선호 인기가 어마어마해지니 인사법도 달라지더라”라고 놀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김선호는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존재감을 뽐냈지만 김동현, 태연의 ‘동태라인’과 계속해서 의견이 일치되자 실망감을 나타냈다는 후문. 이 밖에도 간식 게임에서는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발산했다. 

한편, 김선호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라운토요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2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했다. 김선호의 출연분은 26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