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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2022년 동반입대를 통해 공백기를 줄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맏형인 진은 2022년까지, 막내 정국은 2027년까지 입영을 미룰 수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 2022년 동반입대 가능성이 거론됐다.
그룹 방탄소년단 2022년 동반입대 가능성이 거론됐다. ⓒ하이브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2022년 동반입대를 통해 최대한 공백기를 줄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리딩투자증권은 ”하이브(352820) 우주의 기운이 모인 회사!!”라는 제목의 분석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리딩투자증권 유성만 연구원은 이날 “2022년 중순까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동반입대’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입대 전 사전제작 효과로 실제 공백은 만 1년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유 연구원은 ’방탄소년단 공백기 동안의 하이브 전망에 대해 “K-POP 남자 아이돌 계보를 이을 세븐틴을 시작으로 뉴이스트, TXT, 엔하이픈과 걸그룹 여자친구 라인업을 보유했다”라며 ”최근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스타인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도 합류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이브는 위버스를 통해 국내외 엔터산업의 트렌드를 선도, 향후 2~3년 내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목표 주가를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리딩투자증권 분석 리포트
리딩투자증권 분석 리포트 ⓒ리딩투자증권

 

한편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군 징집 소집을 연기할 수 있는 대상에 대중문화예술 우수자를 추가하는 내용의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포했다. 오는 6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방탄소년단이 대상자가 될 경우 맏형인 진은 2022년까지, 막내 정국은 2027년까지 입영을 미룰 수 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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