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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6일 16시 32분 KST

파주 야당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에 스타벅스가 내놓은 대안

서울과 경기 지역 내 매장 좌석을 30% 이상 축소한다.

segray via Getty Images
스타벅스 자료 사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재확산하면서 스타벅스도 매장 방역 강화에 나섰다.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 모든 매장 좌석을 30% 이상 축소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와 경기도 내 매장은 2인석 테이블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간격은 최소 1m에서 최대 2m 간격으로 재배치된다.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테이블과 스탠드업 테이블 좌석도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 위생 수칙도 강화한다. 사이렌 오더 알림에 마스크 착용 권유 안내 문구를 송출하고 매장 내 테이블 고객에게도 위생 수칙을 지속해서 안내한다.

특히 출입문·포스·컨디먼트바에 방역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주문 대기 줄 거리 두기를 위한 안내 스티커도 추가로 부착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스타벅스 파주 야당점은 오는 21일까지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8일 파주 야당점을 방문한 고객이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뒤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고객 방문 당시 근무한 모든 직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정상 영업이 가능하다는 방역당국의 승인을 받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2주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뉴스1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 한켠에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줄인 테이블과 좌석이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