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24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1997년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 출연했을 당시에 비해 볼살만 약간 빠졌을 뿐 전혀 달라지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송승헌은 요즘 드라마 촬영 때문에 제주도에서 지내는 중이다.
10년째 혼자 사는 송승헌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조깅을 하고 이내 홈트레이닝을 하며 운동을 매우 열심히 한다. ”운동을 안 하면 오히려 컨디션이 안 좋다”는 송승헌은 담배도 거의 15년 전에 끊었다며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24일 송승헌은 인스타그램에서 나 혼자 산다 촬영과 관련해 ”정말 오랜만에 힐링되는 시간이었고 오래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었다”며 ”지금의 힘든 시간들도 곧 지나가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소소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만끽하는 송승헌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