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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1일 11시 37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5월 11일 11시 40분 KST

이탈리아인 크리스티나가 tvN '빈센조' 속 송중기의 이탈리아어 실력에 대해 로마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착한 분이라 칭찬을 해주신 것 같다" - 송중기

이탈리아 방송인 크리스티나와 이탈리아 유학파인 성악가 김현준 부부가 tvN 드라마 ‘빈센조’ 속 송중기의 이탈리아어에 대해 로마 악센트를 잘 살렸다고 칭찬했다. 

헤럴드스토리 HERALD
빈센조 송중기의 이탈리아어 실력은? (Feat. 찐 이탈리아인 크리스티나 등판) [영화대현실] Ep16

tvN 드라마 ‘빈센조’가 막을 내린 이후에도 주인공이었던 송중기에 대한 관심이 꺼지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 4월 14일 유튜브 헤럴드스토리에 올라온 송중기의 이탈리아어 실력 평가 영상이 60만회를 넘기며 지금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해당 영상은 이탈리아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와 그의 남편이자 이탈리아 유학파인 성악가 김현준이 함께 ‘빈센조’ 속 송중기의 면면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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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의 이탈리아어 실력은? (Feat. 찐 이탈리아인 크리스티나 등판) [영화대현실] Ep16

드라마 속 송중기는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로 첫 회 이후 ‘송중기 이탈리아어 실력‘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크리스티나는 우선 ”빈센조는 요즘 잘 쓰지 않는 이름”이라며 ”옛날 남성들이 주로 사용한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준 성악가 또한 ”한국으로 치면 ‘춘복’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여 세련된 느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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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의 이탈리아어 실력은? (Feat. 찐 이탈리아인 크리스티나 등판) [영화대현실] Ep16

또한 이탈리아 욕을 하는 장면을 보면서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 영화였다면 삐- 소리가 나왔을 거라며 확실히 로마 악센트다”라며 즐거워했다. 덧붙여 그가 ”아주 심한 욕을 했다”라며 놀라워하자 김현준은 ”제 처남이 가르쳐줬던 욕들이 많이 나왔다”며 크리스티나의 동생이 알려준 욕들이었다고 말해 크리스티나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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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의 이탈리아어 실력은? (Feat. 찐 이탈리아인 크리스티나 등판) [영화대현실] Ep16

덧붙여 길게 이탈리아어를 하는 장면에서는 ”발음이 되게 좋았다”며 ”확실히 공부 많이 했다”고 칭찬했다. 김현준 성악가도 ”잘생겨서 그러는 것 아니냐”고 크리스티나에게 말했으나 ”굉장히 잘하신다”라고 그에 동의했다. 또한 크리스티나는 송중기의 이탈리아어는 ‘로마 억양’에 가깝다고 말하며 본인이 태어난 밀라노 보다는 ”혈(?)있게, 열정적인 느낌이 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드라마 촬영이 끝난 이후 기자들과의 온라인 인터뷰에서 ”착한 분이라 칭찬을 해주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탈리아 연기에 만족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다. 더 오랜 시간을 들여 준비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스스로한테 많이 아쉽다고 생각하는 편이다”라며 크리스티나의 칭찬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송중기의 멋들어진 이탈리아어는 극의 몰입을 높이며 그의 인기를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