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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아이들에게 꾸준히 기부할 정도로 번다” : "한 달 수입 얼마냐"는 질문에 솔비가 남긴 솔직한 답변

“경락, 고주파, 레이저 '울쎄라'도 받는다"

  • 이소윤
  • 입력 2021.05.03 12:07
  • 수정 2021.05.03 12:08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KBS

평소 선행을 이어온 가수 겸 아티스트 솔비(권지안)가 ”매달 기부할 수 있을 정도로 번다”며 한 달 수입을 언급했다.

솔비는 3일 오전 11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솔비에게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 공식 질문, “한 달 수입이 얼마인지”를 물었다. 

솔비는 “저는 한 달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아서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지난 4월 기준으로 말해달라”고 구체적으로 요청했다.

그러자 솔비는 “제가 매년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는데 아이들에게 매달 꾸준히 기부할 정도로 번다”며 “기부금은 항상 빼놓는다. 그러고도 쓰고 싶은 거 쓸 수 있을 정도다”라고 털어놨다.“경락이나 마사지도 받냐”는 질문에 솔비는 “기부하고도 마사지 받을 정도는 번다. 경락, 고주파, 레이저 ‘울쎄라’도 받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한 청취자가 ”연예인 수입보다 화가 수입이 더 크냐”고 묻자 솔비는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없어 그림으로 버는 수입이 더 크다”고 전했다. 

가수 솔비
가수 솔비 ⓒ뉴스1

 

한편 솔비는 재능 나눔과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영유아 양육 보호시설 경동원에 미술 경매 수익금 전액 1천만원을 전달했다. 경동원은 솔비가 2014년부터 인연을 맺고 봉사와 기부를 해오는 곳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제한된 상황에도 비대면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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