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한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하이오주 보건국이 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확진자 수 그래프의 기울기를 떨어뜨리자’(Flatten The Curve)라는 제목으로 9일(현지시각) 공개된 이 영상은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활동과 접촉을 줄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따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은 ″약간의 간격이 우리 모두를 다함께 더 안전하게 해준다”는 문장으로 끝난다. 아래에서 보자.
″전염을 멈춰주세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막을 수 있습니다.”
10일(한국시각) 현재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6만6033명, 사망자 수는 1만6690명이다. (존스홉킨스대학교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