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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몰라도 돼요. 제가 알아요" 소유진이 자신의 이름 못 맞힌 방탄소년단 지민 향해 센스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괜찮아유~~!!

배우 소유진
배우 소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이 자신의 이름을 못 맞힌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센스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소유진은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괜찮아유~~!! 저 몰라도 돼요. 제가 알아요. 방탄 최고 지민짱”이라고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 예능 콘텐츠 ‘달려라 방탄(RUN BTS!)’ 영상 캡처를 덧붙였다. 멤버 지민이 인물 퀴즈 게임에서 소유진 이름을 맞히지 못해 당황해하는 모습이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소유진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인스타그램

지난 4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콘텐츠 ‘달려라 방탄’에서는 tvN ‘출장 십오야’와 함께한 방탄소년단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인물 퀴즈를 냈다. 지민 차례에서 소유진 사진이 제시됐으나 지민은 이름을 외치지 못했다. 그는 민망한 듯 웃음을 지었다. 이에 멤버들은 지민을 향해 “백종원 선생님 아내다. 왜 모르냐”며 타박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해당 콘텐츠를 통해 백종원을 만난 적 있다. 

‘달려라 방탄’ 영상 캡처
‘달려라 방탄’ 영상 캡처 ⓒYoutube

 

주위에서 “백 선생님께 연락드려라” “수제자잖아” 라며 쏟아내는 말에 지민은 “거짓말 아니고 오늘 아침에도 영상 봤는데. 쌤! 그런 게 아니라요”라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tvN 나영석 PD가 진행하는 ‘출장 십오야’와 방탄소년단의 협업 콘텐츠는 4일에 이어 7일 오후 10시 20분, 11일 오후 9시, 14일 오후 10시 20분 총 4회에 걸쳐 공개된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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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소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