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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MBC 드라마 '닥터로이어'로 4년 만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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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소지섭. ⓒ뉴스1/MBC

배우 소지섭이 4년 만에 돌아온다.

다음 달 3일 첫 방송되는 MBC 금토 드라마 ‘닥터로이어’다. ‘닥터로이어’는 말 그대로 의사 출신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소지섭은 주인공 한이한 역을 맡았다. 한이한은 흉부외과 의사이자 변호사로, 실력 있는 의사였지만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긴 뒤 의료 소송 전문 변호사가 되는 인물이다.

'닥터로이어' 스틸컷.
'닥터로이어' 스틸컷. ⓒMBC
'닥터로이어' 스틸컷.
'닥터로이어' 스틸컷. ⓒMBC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슈트 차림의 한이한은 ”법정은 수술실과 같다. 당신의 남은 삶이 끝날 수도, 새롭게 시작될 수도 있으므로”라고 말한다.

소지섭은 지난 2020년 4월 결혼 이후 한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가장 마지막 작품은 2018년 11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다. 소지섭은 이 드라마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소지섭은 ”제목처럼 ‘의사 출신 변호사’라는 독특한 설정이 재미있었다”라면서 ”의학 드라마와 법정 드라마의 장르적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그만큼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닥터로이어’ 티저 영상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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