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가장 잘 자는 사람에게 상을 주는 ‘꿀잠대회’가 열린다.
유한킴벌리가 진행하는 ‘우푸푸’ 프로젝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5일 27일 오전 서울숲에서 ’2018 우푸푸 숲속 꿀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된다.
학업과 업무 등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쾌적한 숲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게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대상은 ‘알람 따위에 깨지 않은 강인한 친구‘, ‘시험 기간 때문에 잠을 못 잔 친구‘, ‘그냥 잠을 잘 자는 친구’ 등 50명이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심박수 측정기를 기준으로 해서 일정한 상태로 가장 오래 잔 사람이 우승자로 선정되며, 우승자는 는 상장과 트로피를 받게 된다. 참가자에겐 우푸 쿠션과 안대 등 각종 수면 아이템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