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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민호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그들.

샤이니 키, 민호
샤이니 키, 민호 ⓒMBC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민호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와 민호의 과음 다음날 숙취 해소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 후 14년 간 함께 활동한 만큼 역대급 케미를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지난 11일 방송 말미에 샤이니 키와 민호의 ‘91즈, 달라서 오히려 좋아’ 예고편이 공개돼 큰 화제를 불러온 바 있다. 

노부부 케미를 뽐내는 샤이니 키와 민호
노부부 케미를 뽐내는 샤이니 키와 민호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에서 선공개한 스틸컷에는 지난밤 마신 술로 인해 밀려오는 숙취로 고통스러워하는 키와 느긋하고 여유로운 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계속 딴지를 거는 민호를 향해 키는 “제 인생에 흠을 찾고 싶은 거다. 민호도 깔끔하지 않다”고 반격에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고. 

앞서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늘 야무지고 깔끔한 모습만 보였던 키의 허점이 민호에 의해 줄줄이 밝혀진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08년 EP 앨범 [누난 너무 예뻐 (Replay)]로 데뷔한 동갑내기 샤이니 키(32)와 민호는 올해로 데뷔 14년 차를 맞이했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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