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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에는 9kg 쪘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의 하루는 운동으로 시작해 운동으로 끝난다

신수지는 은퇴 직후 음식에 집착했다고 털어놨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가 은퇴 후 '음식'에 집착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가 은퇴 후 '음식'에 집착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SBS FiL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가 은퇴 후 ‘음식’에 집착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22일 오전 방송되는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는 신수지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박은혜가 신수지에게 은퇴 후에도 ”샐러드만 먹고 사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수지는 ”웬만한 성인 남자보다 잘 먹는다”라고 답했다.

신수지는 ”은퇴 직후 정말 많이 먹었다”라며 ”음식에 집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퇴 후 9㎏ 체중이 늘고 나서 먹는 양을 줄였고, 먹는 양을 운동으로 다 태우지 않았다”라며 ”그래서 지금 제 인생 기준에서 소식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의 소유자다. 체조 종목 특성상 국가대표까지 지냈던 신수지는 현역 시절 아주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을 것이다. 은퇴 후 체중 감량에서 해방된 신수지는 잠시 먹는 자유로움을 즐겼지만, 급격하게 불어난 몸무게에 경각심을 느끼고 운동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신수지의 일상은 운동으로 시작해서 운동으로 끝났다. 신수지는 ”일어나서 몸무게를 측정하고 자기 전에 한번 더 체크 한다”라며 자신만의 관리법을 밝혔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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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운동 #신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