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화 전진이 “아무것도 입지 않은 멤버들과 피부가 닿을 때 제일 싫었다”며 사진집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지금이나 그때나 여전히 센세이션한 사진집이다.

Mnet 'TMI NEWS' (티엠아이 뉴스) 영상 캡처
Mnet 'TMI NEWS' (티엠아이 뉴스) 영상 캡처 ⓒMnet

신화 전진이 엉덩이를 공개한 사진집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월 31일 방송된 엠넷 ‘TMI(티엠아이) 뉴스’에는 가수 전진과 하성운이 출연했다.

이날 하성운은 “전진 형이 엄청난 근육질 몸매로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찍은 사진집이 있다”며 신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전현무는 “멤버들끼리는 다 벗은 상황이냐”고 물었다. 전진은 “엉덩이 정도는”이라고 쿨하게 반응하며 “멤버들끼리 아무것도 안 입은 상태였다. 사진작가님을 비롯해 스태프들도 다 남자였다”고 전했다. 

Mnet 'TMI NEWS' (티엠아이 뉴스) 영상 캡처
Mnet 'TMI NEWS' (티엠아이 뉴스) 영상 캡처 ⓒMnet

이어 그는 “제일 싫었던 게 촬영을 하는데 멤버들끼리 서로 피부가 터치될 때”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전현무는 “으아! 너무 싫다”고 공감했다. 전진은 “미안한 얘기지만 죽이고 싶더라. 느낌이 조금 요상했다”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전진은 지난 3월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혜성이나 앤디 같은 경우는 포옹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저나 에릭, 동완이가 더 장난치고 다녔다”라며 “저는 그때 머리가 길었고 태닝도 해서 타잔처럼 다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추억으로 생각해서 찍었지만 평생 기억 속에서 지울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진은 이사를 하면서 사진집을 버렸다. 사진집을 소장 중인 ‘신화창조’ 팬들이 주기적으로 올려준다고 전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신화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