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G워너비 김진호가 ‘역주행 열풍’에 대해 유재석과 ‘놀면 뭐하니?’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툰 추억들을 따뜻하게 담아주고, 쉽지 않은 무대 열어주셨다.”

  • Mihee Kim
  • 입력 2021.04.24 18:30
  • 수정 2021.04.24 18:53
SG워너비 김진호
SG워너비 김진호 ⓒ김진호 인스타그램

SG워너비 멤버 김진호가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에 대해 제작진과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진호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수많은 메시지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답장 모두 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소중히 읽고 마음의 나침반 삼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MBC ‘놀면 뭐하니?’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진호는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재석이형 덕분에 우리 추억이 연결 되었고 여러분의 마음도 전해 받았어요”라며 “서툰 추억들 따뜻하게 담아주시고 쉽지 않은 무대 열어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고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SG워너비

앞서 17일 방송된 ‘놀면 뭐 하니?’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 이석훈, 김진호가 완전체로 출연해 ‘Timeless(타임리스)’, ‘라라라’, ‘내 사람’, ‘살다가’ 등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방송 이후 SG워너비 노래는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역주행을 시작했고, 지니뮤직과 벅스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는 ‘타임리스’가 1위(24일 오후 6시 기준)를 기록했다.

이에 김진호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역주행 1위 소식 들었어요. SG워너비의 1위가 아니라 여러분들 추억이 1위예요”라며 “차트in 보다 마음in 사람in 우린 그게 필요했나 봐요. 내 가슴 속에 사는 사람 내가 그토록 아끼는 나이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놀면뭐하니 #SG워너비 #엔터테인먼트 #김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