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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상 압도적 1위'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논란 1달만에 2021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할지 모른다

'김딱딱' 논란이 벌어진 지 벌써 한달이 흘렀다.

서예지-김정현 
서예지-김정현  ⓒ서예지 인스타그램/뉴스1/디스패치 캡처

배우 서예지가 오는 13일 오후 진행되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할지 모른다.

서예지는 백상예술대상의 여자 인기상 부문에서 약 78만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1위를 확정했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열연을 펼친 서예지는 최우수 연기상 부문에도 올라 있는 상황. 서예지는 김소연(SBS ‘펜트하우스‘), 김소현(KBS ‘달이 뜨는 강‘), 신혜선(tvN ‘철인왕후’), 엄지원(tvN 산후조리원)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서예지 소속사는 서예지의 백상예술대상 참석 여부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1일 ”서예지가 백상예술대상 참석을 논의 중”이라고 뉴스엔에 전했다.

디스패치 최초 보도 
디스패치 최초 보도  ⓒ디스패치 캡처

서예지가 배우 김정현과 사귈 당시 그를 조종했다는 논란은 한달 전인 4월 12일 디스패치 단독보도로 알려졌다. 서예지는 문자메시지에서 김정현에게 ”스킨십 다 빼라” ”딱딱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실제로 대본에 존재하는 스킨십 장면이 촬영 과정에서 사라진 것으로 확인돼 큰 논란이 일었다.

서예지가 2017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 서예지는 스페인에서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혀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서예지가 2017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 서예지는 스페인에서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혀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JTBC

서예지는 지난달 13일 소속사를 통해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며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에서 보인 무책임한 태도는 자신과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학력 위조 등의 논란이 잇따라 제기됐으나 서예지는 한달째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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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정현 #서예지 #백상예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