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0년 10월 16일 11시 49분 KST

삼성전자 갤럭시 S20 FE가 16일 출시하자마자 터치스크린 불량 논란에 휩싸였다

애플 '아이폰 12'를 겨냥한 제품이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S20 FE가 16일 정식 출시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S20 FE가 16일 정식 출시된 가운데 터치스크린 불량 논란에 휩싸였다.

갤럭시S20 FE는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이날 정식으로 국내 출시됐다. 미국 등 다른 국가에서는 이달 초 국내보다 먼저 출시됐다.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 클리앙과 삼성 스마트폰 네이버 카페 등에서는 갤럭시S20 FE를 미리 받은 사용자들이 터치 불량 이슈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소비자들 역시 비슷한 현상을 겪었다고 전하는 중이다. 이들은 스크롤을 내릴 때 터치가 먹히지 않는다거나, 갑자기 마음대로 스와이프 되는 현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일부 사용자는 터치하지 않았는데도 화면이 눌리는 ‘고스트 터치’도 일어났다고 전했다.

폰아레나 등 IT매체 역시 갤럭시S20 FE 소비자 일부가 터치스크린 오작동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하기도 했다. 업데이트 이후 터치스크린 문제가 해결됐다는 사용자도 일부 있지만, 여전히 같은 문제를 겪는 소비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계속 사용성을 개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갤럭시S20 FE는 삼성전자가 애플의 아이폰12 출시를 앞두고 출시한 준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다. 아이폰12는 지원하지 않는 120㎐ 주사율에 퀄컴 스냅드래곤 865 칩셋 등 플래그십 성능을 갖추면서 가격을 80만원대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김임수 에디터: imsu.kim@huffpost.kr

[광고] 대웅제약